게시날자 : 2019-05-02

주체108(2019) 년 5월 2일 [상식]

 

민족의 기상을 체현한 조선의 국수-소나무

 

조선의 국수인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사철푸른 바늘잎키나무로서 우리 나라 북부 높은산지대를 제외한 해발고 800m아래의 넓은 지역에서 자라고있다.

우리 선조들은 먼 옛날부터 소나무를 조선민족의 강의한 의지와 곧고 굳은 절개, 억센 기상과 순결성의 상징으로 여기며 사랑해왔다.

선조들은 나무와 풀, 꽃을 평가할 때 그 식물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도 내용적인 성격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등급으로 갈라 평가하였다.
하여 식물들을 1품에서 9품까지 갈라보았는데 나무들가운데서 단연 제1품으로 꼽힌것은 소나무였다.

그것은 소나무가 철따라 색이 변하고 잎이 지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사계절 변함없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모진 추위와 사나운 눈바람을 꿋꿋이 이겨내는 《절개가 굳은》 특성을 가졌기때문이다. 또한 소나무가 영양분이 극히 적은 바위틈이나 절벽에 씨가 뿌려져도 《강한 의지》로 뿌리를 내려 억세게 자라는 기질을 가졌기때문이다.

한편 소나무는 다른 토양에 옮겨심으면 쉽게 죽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있는데 선조들은 이런 소나무를 아무리 메마른 땅이라고 해도 자기가 처음 뿌리내리고 자라난 토양만을 귀중히 여길줄 아는 《향토애》가 깊은 나무로 여겨왔던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사시장철 푸르고 생활력이 강한 소나무의 모습에 장중하면서도 억세고 고결하면서도 변하지 않고 굳세면서도 열정적이라는 뜻과 정서를 담아오며 소나무를 강의한 민족의 기상으로 내세웠다.

하기에 자연풍경을 그려도 소나무를 즐겨 그리였으며 시를 비롯한 문학작품을 써도 소나무를 많이 묘사하군 하였다.

리고 집이나 마을주변에 나무를 심어도 민족의 넋과 의지, 숨결이 어려있는 소나무를 많이 심고 잘 가꾸는것을 하나의 풍속으로 여겨왔다.

이렇듯 오랜세월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조선의 국수-소나무는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장한 모습, 억센 기상인양 끝없이 푸르러 설레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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