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3-26

주체109(2020) 년 3월 26일 [상식]

 

평양수예

 

수예는 조선녀성들의 생활적지향과 요구에 의하여 발생발전한 예술형식이다.

민족문화유산으로 오늘까지 전해지는 수예품들에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하고 부드럽고 지혜로우며 외유내강한 품성이 그대로 반영되여 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 평양지방에서는 독특한 수예장식생활용품들이 많이 리용되였는데 그 대표적인것이 풍뎅이와 발댕기, 수예병풍이였다.

풍뎅이는 비단으로 만든 남자어린이들의 겨울철모자이며 발댕기는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평안도지방 녀성들이 흔히 머리에 드리웠던 긴 댕기이다.

우리 선조들은 풍뎅이와 발댕기에 불로장수를 념원한 함박꽃, 국화 그리고 나비, 새와 같은 화조무늬들과 복을 반영한 글자들을 수놓아왔다.

이 무늬들은 오늘날에도 평수, 장단수, 씨알수 등 10가지 기법과 20여가지 색갈의 실로 수놓아져 민족의상들을 아름답게 장식하고있다.

이밖에도 평양수예는 우리 인민들이 널리 리용하여온 베개모와 방석, 족자물들을 아름답게 장식하는데서도 큰 몫을 차지하였다.

이처럼 평양지방에서는 사용을 목적으로 진행한 민간수예와 상업적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수예가 병행되여 발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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