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4-17

주체109(2020) 년 4월 17일 《상식》

 

오랜 력사를 가진 우리 나라 부채

  
  예로부터 삼복철에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리용되여온 애용품들중에는 부채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 부채가 생겨난것은 퍽 오래전인데 발굴된 유적과 기록으로 보아 그것이 고구려와 고려시기에 널리 퍼진것으로 추측되고있다.
  부채에 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랜것은 《삼국사기》에 후백제시기 견훤이 고려태조 왕건에게 공작새모양의 부채인 《공작선》을 보냈다는것이며 유적으로는 고구려벽화무덤(4세기)에 부채가 그려진것을 들수 있다.
  고려시기에는 《맥습선》, 《삼선》, 《화습선》 등 접는 부채가 있었으며 《송선》 등의 자루부채도 유명하였다.
  고려시기의 접는 부채는 만드는 솜씨가 정교하고 장식도 훌륭한것으로 하여 유명하였다.
  우리 나라 부채는 아름다움과 정교함으로 일찌기 세계 여러 나라들에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명나라 태조는 조선부채 특히 접는 부채를 좋아했는데 이를 중국에서도 만들도록 하고 부채이름을 《고려선》(고려부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부채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생활속에서 중요한 애용품으로 널리 쓰이고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