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9-10

주체109(2020) 년 9월 10일 《상식》

 

민요 《풍년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져 내려오는 민요들가운데는 《풍년가》도 있다.

가을걷이를 끝낸 농민들이 풍년이 든 기쁨을 안고 세세년년 풍년만이 오기를 바라며 넓은 마당에 모여 징과 꽹과리, 북과 장고의 장단에 맞추어 춤판을 벌리는 생활을 반영한 노래이다.

지난시기 《풍년가》는 낟가리를 높이 쌓아놓고 춤과 노래로 한껏 즐기는 농민들의 기쁨만을 반영하고있었다. 주체49(1960)년에 와서 《풍년가》는 변모되여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작되였다.

개작된 가사에서는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농장벌에 만풍년의 황금낟가리를 쌓아놓고 춤추며 노래하는 농민들의 기쁨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노래하였다.

가사에서 특징적인것은 매 절에서 《풍년》이라는 단어를 반복하여줌으로써 위대한 주석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여 해마다 만풍년을 안아올 농업근로자들의 결의를 더욱 부각시켜준것이다.

굿거리장단의 률동을 타고 흐르는 민요의 선률은 밝고 우아하면서도 흥겹고 락천적이며 앞부분의 곡조를 뒤부분에서 변형없이 그대로 반복하고있는것이 특징적이다.

동도진행에 이어 상승진행으로 치솟아오르는 민요의 선률에는 위대한 주석님의 은덕으로 오곡백과 무르익은 만풍년을 안아오게 되였다는 긍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강한 흥취와 건드러지는 멋이 느껴지는 민요 《풍년가》의 선률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기악음악의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있던 1970년에 시대의 기념비적명작으로 창작된 관현악《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제2주제로 리용되면서 작품의 예술적감화력을 비할바없이 높여주었다.

오늘 민요 《풍년가》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감격과 긍지를 한껏 더해주며 널리 불리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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