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2-15

주체110(2021)년 2월 15일 《소개》

 

《대전속록》과 《대전후속록》

 

반만년의 찬란한 력사를 창조한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가운데는 법전유산도 있다.

우리 나라 중세시기의 법전관계를 반영한 민족고전유산들은 당대의 사회현실을 옳게 리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전속록》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법전의 하나이다. 이 법전은 당시의 기본법전이였던 《경국대전》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수정보충하여 15세기말에 편찬한 보조법전이다.

《대전속록》은 《리전》, 《호전》, 《례전》, 《병전》, 《형전》, 《공전》의 체계로 구성되였는데 매 전들에는 해당 시기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였던 문제들을 법적으로 규제하고있다.

이것으로 하여 당시 봉건사회의 내부형편과 제반관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경국대전》의 보조법전들중의 하나인 《대전후속록》도 1543년에 편찬된 법전으로서 150여년간 조선봉건국가의 법집행에 리용되였다.

6권 1책으로 되여있는 이 책은 리전, 호전, 례전, 병전, 형전, 공전의 6개 《전》으로 편을 구성하고 그안에 57개의 항목에 총 349개의 법조항들을 분류, 배렬하였다.

여기에 올라있는 조항들은 《경국대전》이나 앞서 나온 보조법전인 《대전속록》에 없거나 부족되는 점들을 수정, 보충한것들로서 어느것이나 법집행에 중요하게 리용되였다.

《대전후속록》은 다른 법전들과 마찬가지로 봉건통치배들이 저들의 계급적지배와 정권유지를 목적으로 만든것만큼 시대적 및 계급적제한성을 가지고있다.

민족고전책들인 《대전속록》과 《대전후속록》은 당시 봉건사회의 내부형편과 제반관계, 《경국대전》의 연구와 조선봉건왕조법제사연구 및 임진조국전쟁의 사회경제적제관계를 해명하는데서 귀중한 민족고전유산으로 되고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