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1-25

주체110(2021)년 11월 25일 《소개》

 

민족음료-막걸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들에게 우리의 고유한 민족적전통에 대하여 알려주고 그것을 장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막걸리는 오랜 력사적연원을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료의 하나이다.

원시시기 과일발효술의 원리를 리용하여 낟알발효술로 만들어진 막걸리는 고대에 이르러 우리 인민이 즐겨하는 민족음료로 발전하였다. 세나라시기와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치는 과정에 막걸리는 그 종류가 늘어나고 제조법이 다양해졌다.

막걸리는 농마질원료에 누룩을 넣어 발효시켜 발이 성긴채에 걸러낸 발효술이다.

막걸리라는 말은 말그대로 낟알발효술을 발이 성긴 채에 마구 또는 대충 걸러냈다는 뜻으로서 술의 려과상태를 반영하여 나온 민족고유어이다.

막걸리는 탁주, 농주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워지는데 그것은 술의 색갈이 희뿌옇게 흐렸다거나 농민들이 즐겨마시는 음료라는 뜻에서 붙여진 말들이다.

막걸리는 재료에 따라 흰쌀과 질좋은 누룩으로 만드는 고급한 막걸리, 여러가지 낟알과 그 가공부산물, 누룩을 가지고 만드는 일반적인 막걸리, 여러가지 약재를 넣어 만드는 고려약막걸리 등으로 나눈다.

또한 막걸리는 발효기일이 한주일미만으로서 하루동안에 빚어내는 막걸리(일일주), 7일만에 빚어내는 막걸리(칠일주) 등과 같이 발효기일에 따라 구분하여보기도 한다.

막걸리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울려 상쾌한 맛을 내는 시원한 청량음료이다.

막걸리의 이러한 맛은 농마질원료가 완전히 발효되기 전에 잘 살아났으므로 사람들이 이것을 때맞추어 마시는것이 풍습이였다.

막걸리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생활풍습에서 떼여놓을수 없는 민족음료였다.

막걸리는 민속명절때마다 기본음료의 하나로 되여있었으며 결혼식과 같은 가정대사때에도 손님접대용음료의 하나로 되여있었다.

또한 농민들속에서는 서로 힘을 합쳐 일하는 힘든 농사철의 쉴참이나 점심참에는 막걸리를 마시면서 피로를 푸는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되여있었다.

막걸리는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음료로서 여러가지 질병치료에도 널리 쓰이였다.

오갈피막걸리, 율무쌀막걸리와 같은 고려약막걸리는 비장과 위장을 튼튼히 하고 관절염과 신경통을 비롯한 여러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한 오늘에 와서 막걸리는 보관기일이 많이 늘어났을뿐아니라 지방의 각종 특산약재들을 널리 리용하여 만들어짐으로써 시원한 대중청량음료로서만이 아니라 건강음료로서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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