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5-09

주체111(2022)년 5월 9일 《상식》

 

력포사람

 

평양시 력포구역에 있는 대현동유적에서 나온 고인의 화석이다.

화석은 한사람분의 왼쪽앞머리뼈, 왼쪽웃머리뼈, 오른쪽옆머리뼈쪼각인데 왼쪽웃머리뼈만이 거의 온전하다.

력포사람의 머리뼈는 비록 7~8살 되는 어린이의것이지만 원시적인 특징이 뚜렷하다.

우선 앞머리뼈의 경사가 느린것이다. 때문에 앞이마는 눈두덩부위를 지나서부터 완만한 활등선을 그리면서 웃머리뼈로 넘어갔다.

또한 눈두덩불룩이가 발달된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진화정도를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원시적인 징표의 하나이다. 눈두덩불룩이가 발달하면 그것이 이마와 눈확사이에 뚝처럼 두드러져나오는데 력포사람에게 바로 이러한 눈턱뚝이 있다. 그의 눈턱뚝의 발달정도는 이미 알려진 화석인류들과 비교하여볼 때 고인의 범위에 든다.

또한 코마루가 대단히 넓은것이다.

이밖에도 력포사람의 머리뼈에는 원시적인 특징들이 있는데 그것은 모두 고인의것과 맞먹는다.

력포사람은 머리뼈의 형태학적특징과 그리고 그것과 함께 나온 동물상의 년대로 미루어보아 이른 시기의 고인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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