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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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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6일 [혁명일화]

 

하나의 작은 세부에도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가면 그 중심에 번듯하게 꾸려진 학교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자리잡고있다.

다기능화된 교실들과 실험실습실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게 시원하게 펼쳐진 넓은 운동장…

최상의 교육환경과 교육조건을 갖추고 훌륭히 일떠선 이 학교가 바로 전국에 소문난 위성초급중학교이다.

바로 여기에도 절세위인의 가슴뜨거운 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성초급중학교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1층에 있는 어느 한 교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새로 만든 책걸상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교실의 정면벽 칠판옆에는 대형액정TV가 설치되여있어 언제나 직관교육을 할수 있게 되여있었고 천정에는 카메라까지 돌아가고있어 학교일군들이 사무실에 앉아 학생들이 수업받는 모습도 한눈에 볼수 있었다.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일군들의 입에서는 찬탄의 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터져나왔다.

교실의 시공상태와 교구비품들을 만족하신 눈길로 둘러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책상으로 다가가시였다.

새 책상은 웃면을 제끼고 책을 넣게 되여있었다.

그이께서는 한 일군을 보시며 책상우에 원주필을 놓아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 일군은 영문을 알수 없었지만 주머니에 있던 원주필을 꺼내들고 책상우에 놓았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책상웃판을 드시였다.

책상우의 원주필이 미끄러져 교실바닥에 떨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보라고, 책상웃판의 앞부분에 턱을 지어주지 않았는데 턱을 지어주든가 아니면 홈을 파주어야 한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책상우에 놓은 연필이나 원주필 같은것이 조금만 다쳐도 바닥에 떨어질수 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에 일군들은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서 헤아려보신 세부.

한생을 후대교육사업에 바쳐가는 교원들도, 건설일군들로 생각하지 못한 문제였다. 아니, 자식을 낳아키우는 친부모도 헤아려볼수 없는 문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후대사랑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은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하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그만큼 자책도 컸다.

(언제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처럼 숭고한 뜻을 천만분의 일이라도 헤아릴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후 위성초급중학교의 모든 책상의 웃면끝에는 책이나 원주필이 떨어지지 않게 턱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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