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9-16

주체109(2020) 년 9월 16일 《기사》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지난 9월 6일,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태풍9호에 의한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현지에서 소집하시고 피해지역을 돌아보신데 이어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였다.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며 인민을 두고 얼마나 마음을 많이 쓰시였으면 어제는 큰물이 사품치는 은파군 대청리에 전설같은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고 아직은 태풍과 해일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고 이제 또다시 들이닥칠 태풍10호가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던 그 시각,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로고의 자욱을 새기시였겠는가.

인민에 대한 사랑이 불같으신분이시기에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는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그 험한 피해현장에서 돌아오시는 길 뒤로 미루시고 한자 또 한자 공개서한을 써나가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0월 10일이 눈앞에 박두하였는데 형편이 곤난하고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여 새로 피해를 입은 함경남북도의 수많은 인민들이 한지에서 명절을 쇠게 할수는 없습니다.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당중앙은 수도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들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이렇게도 인민을 사랑하시고 이렇게도 인민들 위하시는 인민의 령도자,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며 조국인민들처럼 그토록 위대한 수령복을 타고난 행복한 인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진정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따르지 못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 그토록 열렬하시기에 태풍과 큰물이 련이어 들이닥쳐도 조국땅에는 한숨과 절망의 목소리가 아니라 신심에 넘친 승리의 함성이 날에날마다 더 높이 울려퍼지고 온 나라가 사랑과 정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다져지고있는것이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런 결사의 신념으로 수도의 당원들이, 온 나라 인민이 피끓었다.

9월 6일, 그날은 일요일이였지만 수도의 거리는 여느때없이 설레였다.

당보를 통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수많은 수도당원들이 일터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어디서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 수도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전구로 불러주시였습니다.》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왔다.

글줄마다에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을 쏟고쏟으시며 성스러운 투쟁의 전렬에 불러주신 우리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수도의 당원들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휴식일이였건만 수도의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너도나도 달려나와 피해복구전구로 보내줄것을 열렬히 탄원하였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다.

이런 열혈의 심장들, 이런 불사신같은 당원들로 무어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호소에 접하고 심장의 피 끓이며, 기발을 펄럭이며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떠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렬차행군으로 함경남도피해복구현장에 도착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첫 전투에서부터 기세를 올리고있으며 제2수도당원사단이 렬차와 배로, 륙로로 함경북도피해복구전구에 다달은 차제로 격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다.

어찌 이들뿐이랴.

온 나라가 당이 부르는 곳으로, 인민이 불행을 가시고 더 좋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복구전역으로 몸과 마음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을 어머니당의 피더운 숨결로, 뜨거운 손길로, 애국의 호소로 받아안고 피해복구전역, 오늘의 최전선에서 값높은 위훈을 새겨가는 전투원들의 모습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온갖 진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모습에서 누구나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비관이나 절망이 아니라 자신들이 안겨사는 고마운 운명의 품에 대해 한없는 격정을 터치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모습을 보며 조국인민은 다시금 가슴뜨겁게 간직하고있다.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다.

그것은 바로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신념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미더운 당원들,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충직한 인민들이 있기에 피해복구전역들에는 머지않아 승리의 붉은기가 세차게 나붓기게 될것이며 10월의 하늘가에는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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