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1-13

주체110(2021)년 1월 13일 《혁명일화》

 

죽음을 이겨낸 사랑

 

주체64(1975)년 1월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집무실로 찾아갔다.

북창화력발전소(당시)에 사회주의건설지원대로 파견된 2명의 대학생이 뜻하지 않은 일로 전신 60%에 3℃화상을 입어 사경에 처한 가슴아픈 사실을 보고올리기 위해서였다.

책상우에 무드기 쌓인 문건들에서 시선을 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그 일을 이제야 알리는가고 책망하시면서 수령님께서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 대학생들인가, 어떻게 해서라도 그들을 꼭 살려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고개를 떨구며 종전의 치료방법으로는 구원할 가망이 없다고 말씀드리면서 의사들이 마지막으로 새로운 수술방법을 적용할것을 제기해왔는데 그러자면 구하기 어려운 수많은 특수재료들과 희귀한 약재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결연한 어조로 이르시였다.

대학생들의 생명을 구원할수만 있다면 우리가 무엇인들 보장해주지 못하겠는가, 대담하게 의사들을 믿고 그들의 제의를 지지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수술방법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모든 대책을 취해주어 두 대학생의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 우리 의학계의 모든 힘을 다 동원하여 그들을 기어이 살려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술에 필요한 모든것을 현지로 직송하도록 하며 매일 두번씩 환자들의 상태에 대하여 보고하라고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간애에 고무된 보건일군들은 뜨거운 정성을 안고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렸다.

10여일동안에 무려 140여시간이 걸리는 32차례의 전례없는 대수술이 진행되였으며 결과 대학생들의 생명은 기적적으로 구원되였다.

위대한 사랑이 죽음을 이겨내게 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다행이라고, 정말 기쁘다고 하시며 시름을 놓고 밝게 웃으시며 대학생들에게 귀한 약재와 신선한 과일을 보내줄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정녕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수놓을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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