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0(2021)년 4월 4일 《기사》
다심한 어버이품
조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는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고 모든 조건과 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는 평양양로원이 있다.
보양생들 누구나 행복의 보금자리라고 정을 담아 부르는 평양양로원,
년로자들의 훌륭한 보금자리로 일떠선 평양양로원에는
주체104(2015)년 3월
이날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평양양로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보살펴주시고도 이제 겨우 골조를 세운데 불과한 건물을 돌아보시려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늙은이들의 체질적 및 심리적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생활조직과 정서생활, 몸단련 등을 원만히 할수 있는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주도록 하신
목욕탕, 미용실을 비롯한 편의시설들도 잘 건설해주며 산보도 하고 야외식사도 할수 있게 내정을 특색있게 조성해주는 문제, 보양생들이 가정적분위기속에서 생활할수 있는 침실, 식당은 물론 적당한 운동과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할수 있도록 운동실, 오락실, 도서실, 영화관도 손색없이 꾸려주는 문제,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도입하는 문제…
경애하는
로인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하기에 오늘도 양로원보양생들의 가슴속에서는 한없이 다심한
은혜로운 삶의 품,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