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1-04-04
주체110(2021)년 4월 4일 《혁명일화》
몸소 깨우쳐주신 명안
언제인가
어느 한 군의 실태를 료해하시던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그에 대하여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일군인지라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에게
순간 일군의 입에서는 저도모르게 탄성이 터져나왔다.
쓸모없는것으로만 생각하여오던 돌이 오히려 다락밭건설에 필요한것으로 될줄 어찌 알았으랴.
이야말로 돌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명안중의 명안이 아닌가.
이날
그후 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밭을 규모있게 정리하여 해마다 높은 소출을 보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