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4-06

주체110(2021)년 4월 6일 《혁명일화》

 

아동양말에 새겨진 세 친구

 

주체103(2014)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책임일군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견본실에 들어서시여 전시대에 놓여있는 아동양말들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아동양말들에는 수십가지의 만화그림들이 새겨져있었던것이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양말견본들을 보니 동물무늬를 새긴 아동양말들이 많다고, 곱게 잘 생겼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치하를 받은 책임일군도 절로 으쓱해졌다.

외국만화영화에서 나오는 곰이 새겨진 아동양말 한컬레를 드시고 당겨도 보시며 제품의 질을 가늠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에게 아동양말에 우리 나라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에서 나오는 동물들을 형상한 무늬들을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순간 공장책임일군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솔직히 아동양말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십가지의 그림을 새겨놓도록 하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공장의 연구사들과 로동계급은 외국만화영화의 동물들을 새겨넣은 도안들을 창작하여 아동양말견본을 생산하였지만 우리 나라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공장의 사업은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안겨줄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와 너무나도 멀리에 있었다.

자신의 과오를 자책하며 몸둘바를 몰라하는 책임일군을 미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에서 나오는 너구리와 야웅이, 곰 같은 세 친구를 형상한 무늬를 새기면 될것이라고 일군을 일깨워주시였다.

우리 나라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새겨진 양말을 신고 좋아할 아이들의 웃음을 그려보시는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은 어린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그들에게 어릴 때부터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도록 키울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다시한번 감명깊이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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