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9-12

주체110(2021)년 9월 12일 《혁명일화》

 

교원살림집을 더 좋게

 

주체39(1950)년 4월 어느날 내각의 한 일군은 교육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를 보고드리고 결론을 받기 위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계시는 집무실로 찾아갔다.

일군을 만나시여 그가 제기한 문제들에 결론을 주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문득 평양시 교원주택설계를 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예? 아직…》

교원들이 쓰고살 집에까지 신경을 쓰지 못한 그였다.

일군이 교원들의 생활에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교원살림집은 대학교원들을 위하여 건설하는것이므로 잘 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동평양에 지은 로동자살림집은 세대별로 살림집과 부엌, 위생실이 있는데 대학교원들은 그것만 가지고는 안된다고, 대학교원들은 과학연구사업을 하기때문에 집에 응접실도 있고 서재도 있어야 하고 주택에는 정원이 없기때문에 베란다도 꼭 있어야 학자들이 화분도 가꾸고 바람도 쏘이면서 머리를 쉬울수 있다고, 지금 설계에는 이런 고려가 부족한데 돈이 좀 들더라도 대학교원들이 과학연구사업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를 다시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그때 동평양에는 10여동의 로동자살림집이 건설되고있었는데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고있었다.

그 살림집은 당시 우리 나라에서 건설하고있는 건물들가운데서 가장 현대적인 살림집이였다.

그런데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대학교원들이 과학연구사업을 하고 문화정서생활을 하면서 휴식할수 있게 그보다 더 좋은 살림집을 건설해주도록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교육자들을 그토록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사랑에 일군이 눈시울을 적시며 무엇이라 말끝을 맺지 못하자 그이께서는 우리는 이번에 교원아빠트를 시범적으로 건설한 다음 모든 대학교원들에게 다 이런 주택조건을 마련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설계가 다되면 교육성에서 국가계획위원회, 재정성, 평양시인민위원회와 토의하여 새 설계에 따르는 건설공사액을 추가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건설자금이 걸리면 아빠트세대수를 좀 줄이더라도 잘 지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취해주신 이 조치에 의하여 주체39(1950)년 6월 나라의 정세가 전쟁국면으로 치닫고있던 그 준엄한 시각에도 평양시 교원살림집건설계획수자일부 변경에 관한 내각지시가 하달되고 건설공사액을 추가하는 사랑의 이야기가 꽃펴나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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