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9-26

주체110(2021)년 9월 26일 《기사》

 

닭무게경기규칙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높은 생물공학적요구에 기초하고있는 현대적인 축산은 고도로 과학화될 때만이 성과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주체91(2002)년 6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느 한 닭공장을 돌아보실 때 있은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나어린 관리공처녀가 어리광부리듯 말씀드리였다.

《아버지장군님, 저희들이 기른 닭무게를 저울에 달아보랍니까?》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서 저울에 달아보라고 쾌히 승낙하시자 처녀는 신바람이 나서 닭을 저울에 올려놓았다.

《장군님, 5.3kg 나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단하다고 치하해주시면서 공장일군에게 이 동무들이 특별히 기른 닭이 무슨 종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닭의 품종을 보고드리면서 이 처녀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리려고 생육기일보다 더 길렀다고 말씀올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가로저으시였다.

닭을 크게 길러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려던 일군들은 어리둥절해졌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육닭은 42일간 기르면 잡아야 한다고, 이 비육닭과 같이 집약화방법으로 생산하는 닭은 42일간 길러 잡는것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종업원들이 나에게 보여주겠다고 닭을 특별히 따로 길렀다고 하는데 성의는 고맙지만 그렇게 하면 사료가 많이 랑비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우리가 닭고기생산에서 실리를 무시했구나. …)

자책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도 이런 현상에 대하여 이야기한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닭공장들에서 무차별급 닭무게경기를 제대로 하려면 42일동안에 기른 닭을 가지고 하여야지 생육기일을 늘여 무게를 더 나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너그럽게 타이르시였다.

누구나 공감이 가는 무차별급 닭무게경기규칙이였다.

거기에는 어디까지나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더 많은 닭고기를 생산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었다.

그후 닭공장들에서는 어느 호동에서 기른 닭이든지간에 꼭 42일간 기른것이라야 한다는 엄격한 경기규칙에 따라 무차별급 닭무게경기가 진행되였고 그 기간안에 사양관리를 잘하여 닭고기생산을 부쩍 늘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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