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0-13

주체110(2021)년 10월 13일 《기사》

 

몸소 깨우쳐주신 리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와 화학화를 다그쳐 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차이를 줄이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하여야 합니다.》

농업과학자들이 벼수확기를 완성하느라 고심어린 나날을 보내던 주체63(1974)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벼수확기시험을 하고있는 대동군의 어느 한 협동농장포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그동안의 사업정형에 대하여 물으시였을 때였다.

한 과학자가 잦아드는 목소리로 밀수확기들을 참작하여 완성시켜나가고있는데 아직도 베는 장치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씀올리였다.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시던 위대한 주석님의 안광에 차츰 환한 미소가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대번에 과학자들이 겪는 고충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헤아리신것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지금 동무들이 밀을 베는 수확기의 원리를 본따서 만들려고 하는데 벼짚과 밀짚은 그 성질이 다르다, 벼는 논에서 자라고 밀은 밭에서 자라는것만큼 그렇게 해서는 벼수확기를 완성할수 없다고 명백하게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친히 손으로 유럽사람들이 밀을 베는 동작과 우리 농민들이 벼를 베는 동작을 해보이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밀을 베듯 내리치는 식으로 하지 말고 벼를 베듯 걷어쥐고 올려흝으면서 베는 식으로 기계를 만들어보라고 이르실 때 과학자들은 어린애들처럼 환성을 올리며 기뻐했다.

성공에로 거침없이 갈수 있는 묘술을 받아안게 되였기때문이였다.

사실 벼포기를 손으로 감아쥐고 올리훑으면서 낫으로 베는것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벼가을동작이였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자루가 긴 낫으로 밀을 내리베는 원리를 모방하려고 하였던것이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다녀가신지 불과 며칠만에 벼수확기는 완성되였다.

시운전날 과학자들의 가슴에는 성공의 기쁨보다도 친히 벼가을동작까지 해보이시며 수확기의 리치를 깨우쳐주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고마움이 뜨겁게 흘러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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