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5-11

주체111(2022)년 5월 11일 《혁명일화》

 

따사로운 해빛과 개성의 력사유적들

 

개성지방의 송악산기슭에 자리잡은 고려박물관(당시 개성력사박물관)은 평화시기가 아니라 총포성이 울부짖는 가렬한 전쟁시기에 창립되였다.

누구나 선뜻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개성지구에 력사박물관을 내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그리하여 개성지방에서는 전화의 나날 력사유물수집사업이 진행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한 다음해에 박물관을 인차 개관할수 있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얼마 안되던 주체42(1953)년 8월 2일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남대문과 만월대터를 비롯한 고적들이 적들의 만행으로 파괴되였다는 조사성원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력사고적들인것만큼 원상대로 복구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민족문화유산들을 그처럼 소중히 여기시는 어버이주석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그후 만월대터가 복구되고 개성시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유명한 남대문도 웅심깊은 그 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히 원상복구되였다.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선조들의 투쟁이야기가 깃들어있는 오랜 력사유적의 하나인 남대문의 문루에는 우리 선조들의 발전된 주조술을 보여주는 연복사종이 있다.

웅장하고도 우아한 남대문이 짧은 기간에 옛 모습그대로 복구되였을 때 사람들은 저마다 감격에 목이 메여 김일성장군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으며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담아 어버이주석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이 고장의 토배기로인들은 문루에 올라가 남대문 기둥을 어루만지며 원쑤들이 불태워버린 남대문을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렇게 다시 세워주셨으니 조선민족의 기상을 누가 꺾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남대문을 비롯한 유적복구사업을 직접 목격하면서 이곳 인민들은 많은것을 새롭게 느끼였다.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문화유산들을 귀중히 여기고 길이 빛내여주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주석님의 위인상에 매혹되여 개성지방의 인민들은 력사문화유적보존관리사업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게 되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