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5월 13일 《기사》
사연깊은 그날의 현지지도
위인이 발산하는 빛은 세월이 흐를수록 거대한 감화력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마련이다.
위대한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어버이주석님께 있어서 인민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귀중하였으며 이 땅의 한사람한사람은 자신께서 응당 돌보아주셔야 할 사랑하는 혈육이였다.
29년전 그날 과일군을 찾으시여 과일밭을 더 조성하여 1만정보로 늘일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날 자신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이발이 빠진 사람들을 보고 직접 과업을 주어 이발을 해주게 한 사람들만 하여도 여러명 된다고 하시면서 한 로동자에 대하여서도 상기하시였다.
어느해 여름날에 있은 일이였다.
어버이주석님을 모신 차는 포태땅의 밀, 보리포전을 끼고 지나고있었다.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풍년든 포전을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시던
외진 산골길에서 뜻밖에
무슨 일을 하는가,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 밀보리작황은 어떠한가고 다정히 물으시며 그의 대답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던 어버이주석님
그가 쉰세살이라고 대답을 올리자
이날 일군들에게 량강도인민들의 치과치료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때의 일을 감회깊이 회억하신
이날 이발이 좋지 못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에 걸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우리 인민들의 이발치료문제와 관련하여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제 몇년후이면 사람들이 이발때문에 더는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될것이라고, 그때 가서는 이발빠진 사람들이 모두 미인이 될것이라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신 어버이주석님.
오늘 우리 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