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5월 13일 《기사》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우리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켜내자
필승의 신심드높이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전진 또 전진하리라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지는것은 무엇인가.
나라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문제를 일일이 토의해주시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철저히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기하신
《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전진을 결코 멈출수 없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꾸밈없이, 가식없이 터져나온 우리 인민의 이 진정은 무엇을 확신하게 하는것인가.
우리 나라의 국경관문도시 라선시의 한 일군은 이렇게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에 우리는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승리하게 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자자구구 새겨보며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을 위해 자기가 서야 할 자리, 스스로 걸머져야 할 새로운 일감을 찾고있다.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하며 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인민들이 겪게 될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분투하고있다.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 소멸할데 대하여 지적하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힘과 용기를 더욱 백배하였다고, 이 땅에 시련은 있어도 절망과 비관이란 있을수 없다고 격정을 터치는 인민의 목소리가 어디서나 들려온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라고 하신
당의 뜻을 받들어 시련속에서 더욱 격앙된것은 로동계급의 심정만이 아니다.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투쟁기세와 열도는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
풍정협동농장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승리하자면 나라의 쌀독을 지켜선 우리 농장원들부터 열배, 백배 분발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는것, 당에서 제일 마음쓰는 농사를 잘 지어 당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는것이 바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열망이다.
어찌 그뿐이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
돌이켜보면 우리 얼마나 험난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왔던가.
중중첩첩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서는 그 하나하나의 격난들을 뚫고헤칠 때마다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린것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였고 그와 더불어 더욱 굳건해진것은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였다.
그렇다. 우리에게는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가 있다.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고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우리 인민은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