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6월 20일 《기사》
인민의 이름으로 빛나는 조국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절감할수록 인민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흘러온 성스러운 년대와 년대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주체34(194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한 보건일군을 만나주시고 인민적보건시책을 실시할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던
그때 평양시의 몇개 안되는 병원, 약국들은 일제때부터 불러오던 명칭을 그대로 부르고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료해하신
해방전에 병원이나 약국들은 일본놈들과 일부 돈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복무하였으며 개인의 돈벌이수단으로 리용되였다. 그러나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된 오늘에 와서 병원과 약국은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하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전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 그런것만큼 병원과 약국들을 인민병원, 인민약국으로 부르는것이 좋겠다.…
인민병원, 인민약국,
이런 훌륭한 말을 처음 들어보는 보건일군은 받아안은 충격으로 하여 가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건국의 첫 기슭에 새겨진 이 감동깊은 사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나라의 천사만사의 중심에 인민을 놓으시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여주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도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내주시고 하나의 소비품을 보시고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를 먼저 물어보시며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놓으신
인민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시며 사랑의 품에 안아 시대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하기에 이 땅의 천만인민은 우리
인민,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빛나는 그 이름에
경애하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이 뜨겁게 맥박쳐흐르는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