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6월 20일 《기사》
원아들이 안겨사는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후대들을 위하여 바치시는
원아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어 그들의 얼굴에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부모잃은 아이들에 대한 우리
주체103(2014)년 2월초 어느날
그러시면서 원아들이 지금은 나이가 어려 잘 모를수 있지만 앞으로 크게 되면 부모있는 아이들을 제일 부러워할것이라고, 원아들에게 부모의 정을 주지 않으면 그들이 정신적으로 위축될수 있다고 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에게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애육원에 찾아가시여서는 창고에 그득히 쌓여있는 당과류들을 보시며 흐뭇해하시고 육아원에 들리시여서는 젖먹이방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온도를 가늠해보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이불안으로 손을 넣어 쌔근쌔근 단잠을 자고있는 6개월 남짓한 애기의 발을 손수 만져보시는
하기에 그해의 뜻깊은 국제아동절에 또다시 애육원을 찾아오신
하지만 어떻게 되여
오전에 평양애육원에 나가 원아들을 축하해주고 돌아온 일군으로부터 점심에 국수를 비롯한 갖가지 료리를 해주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아이때는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그것이 종시 마음에 걸리시여 원아들이 좋아하고 영양가도 높은 꿩고기와 과일요구르트를 가지고 원아들을 찾으신
그날
그로부터 몇달후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이라고 하시며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들을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