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6-21

주체111(2022)년 6월 21일 《기사》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세상에 혈연의 정처럼 뜨겁고 강렬한것은 없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드놀지 않고 더더욱 굳세여지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런 혈연의 정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몇해전 4월 어느날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한 세쌍둥이자매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서자란 정든 수도를 떠나 백두대지로 달려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하였던 평양의 세쌍둥이처녀들이 백옥같은 마음을 안고 삼지연시에 영원히 뿌리를 내린 사연을 들어주시고 정말 기특하다고, 시대가 낳은 청년들의 미덕이고 본보기이라고, 좋은 배필을 만나 가정을 이루면 자신께 꼭 편지를 쓰라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귀중한 청춘시절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긴 평양처녀들, 그들은 우리 청년들의 자랑이였으며 그들이 받아안은 사랑은 우리 청년들모두가 받아안은 사랑이고 영광이 아닐수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축복속에 총각들과 사랑의 약속을 터놓은 그날에 세쌍둥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렸다.

누구나 뵈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집에 모신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이렇게 온 나라가 부럽도록 친아버지께 딸들이 아뢰이는 마음으로 편지를 올리게 되였으니 이 세상에 자기들처럼 복받은 세쌍둥이는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편지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첫째 대상자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라선시에서 삼지연으로 탄원하여 시당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사실이며 둘째 대상자는 김일성정치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한 군부대에서 중대정치지도원으로 복무하고있는 사실, 셋째 대상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박사원에서 공부하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친아버지에게 자기의 대상자들을 선보이는 딸처럼 우리 원수님께 한생의 길동무에 대해 하나하나 아뢰인 그날부터 세쌍둥이는 이제나저제나 소식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나 위대한 사랑이 자기들에게 와닿게 되리라는것을 미처 알수 없었다.

나라일을 돌보느라 그토록 바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의 세쌍둥이자매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비행기를 띄워주시고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것이였다.

그날 우리 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으며 세쌍둥이는 감격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세상에 사랑의 이야기 하많아도 과연 언제 어느때에 평범한 세쌍둥이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비행기가 뜬 례가 있었던가.

아직은 부모들도 와보지 못했던 새 집에 우리 원수님 찾아오시여 딸자식의 소행인듯 대견하게 여기시고 온 나라에 널리 내세워주시였으며 또 오늘은 세간나는 자식을 위하는 세심한 어머니의 손길로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셨으니 세상에 이렇듯 따뜻한 정이 어디 또 있으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이야기를 펼치며 그들만이 아닌 온 삼지연시가 격정에 가슴설레이며 잠들지 못하였다.

우리 원수님 준공테프를 끊어주신 못잊을 그날이 다시 돌아온듯, 원수님사랑속에 궁궐같은 아빠트에 새집들이하던 그날의 격정이 되살아난듯 삼지연시인민들은 한밤이 지새도록 원수님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얼마후 세쌍둥이는 삼지연시의 은정식당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하였다.

행복에 겨워있는 그들의 얼굴에 줄줄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크나큰 격정속에 결혼식장에 울리는 감격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던가.

《아버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은 비단 세쌍둥이의 심장의 목소리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끝없이 그리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목메여 부르는 삼지연시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나라를 위해 찾으셔야 할 곳, 하셔야 할 일도 많건만 삼지연의 평범한 세쌍둥이를 위해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우리 원수님.

평범한 가정에도 스스럼없이 찾아오시여 사랑을 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령도자께 자기들의 결혼식날까지 아뢰이며 마음속진정을 터놓는 인민, 이런 열렬하고 공고한 혈연의 정, 위대한 힘을 과연 무엇으로 당해낼수 있겠는가.

온 나라 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인민은 목메여 웨친다.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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