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6월 23일 《기사》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수령님처럼 믿음의 정치, 사랑의 정치를 베푸시는 인민의
주체52(1963)년 3월초 어느날이였다.
언제나 병사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인사말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병사들에게
이윽고 한 병사에게 병사용솜외투를 입혀보도록 하신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병사외투를 이 외투처럼 만들면 어떻겠는가고 그 병사에게 물어보시였다.
병사는 외투깃은 군관외투처럼 제끼고 앞섶을 겹치게 하여 단추를 두줄로 달아주면 좋겠다고 철없는 응석받이처럼 손짓, 몸짓까지 해가며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좋은 의견이라고, 이렇게 군복을 입을 병사들의 말을 들어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날
이처럼 정규화적면모로 세상에 자랑스러운 모습을 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복장에는
진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것이 우리 병사들을 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