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8-03

주체111(2022)년 8월 3일 《기사》

 

청년들에게 내여주신 앞자리

 

어느해 7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룡천군 신암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분조합숙도 돌아보시였다.

합숙을 잘 지었다고, 호실들이 아주 깨끗하다고 치하해주시고나서 청년학교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분조원들의 학습과 문화정서생활에 도움이 되게 갖추어진 TV며 교양자료들, 손풍금과 가야금, 북을 비롯한 여러가지 악기들을 보시며 참으로 만족해하시였다.

식사칸에 들리시여 반찬들이 그만하면 괜찮다고 치하해주시고나서 겨울난방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분조원들이 합숙에서 겨울을 춥지 않게 보냈다니 마음이 놓인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더없이 만족해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청년분조원들이 아버지장군님을 그리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농사일에 청춘의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고, 그들이 장군님을 몹시 뵙고싶어한다고 말씀올렸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데려오라고, 그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사랑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아버지장군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청년분조원들은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였다.

덤벼치며 달려온 청년분조원들이 뒤쪽계단에 두줄로 늘어섰다.

그런데 키가 작은 녀성분조원들은 앞사람들때문에 자기들의 얼굴이 가리워지는것이 속상하여 저마끔 키를 솟구느라 야단이였다.

청년분조원들이 자리잡기를 기다려 한참이나 서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청년분조원들이 뒤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가리워져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수 있으므로 자신의 앞에 나와앉아야 하겠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녀성분조원들의 속마음을 우리 장군님께서 다 헤아려보셨던것이였다.

남다른 특전,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영광을 받아안은 청년분조원들모두가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있는데 촬영가들은 찰칵 사진기의 샤타를 눌렀다.

청년들에게 내여주신 앞자리,

정녕 그것은 사회주의강국설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라는 크나큰 믿음과 당부가 어린 영원한 혁명의 앞자리였다.

나라와 민족의 꽃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사랑의 축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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