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8월 5일 《기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찾아오시여
무더운 삼복철이 한창인 이 계절 경치좋은 대동강기슭에 멋지게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으로는 인파가 굽이친다.
오늘도 뜨거운 해볕은 내리쪼이건만 훌륭하게 꾸려진 물놀이장의 맑디맑은 시원한 물속에서 좋아라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이며 웃음속에 기쁨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각계층 인민들을 볼 때면 오늘의 이 행복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주체102(2013)년 9월 29일이였다.
새별도 졸고있는 이른새벽
이 새벽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다니?!
감동에 넘쳐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 대형벽시계로 말하면 바로 며칠전에도 문수물놀이장을 찾으신
그날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들을 돌보시는 드바쁘신 속에서도
날밝은 다음 찾아오시여도 되시련만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제일의 행복과 기쁨을 어서 안겨주시려 온 나라 인민들이 잠든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세계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그날
주체102(2013)년 10월 초순에도
이날
어이 그뿐이랴.
물놀이장에 출렁이는 맑은 물이며 야외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들과 수조들의 타일에도 그리고 사람들의 흥취를 한껏 돋구어주는 음악이며 탈의실의 거울과 자그마한 건발기, 미끄럼대곁의 발판 등에도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문수물놀이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제일의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문수물놀이장에 넘치는 랑만 2019년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