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20

주체111(2022)년 9월 20일 《기사》

 

명당자리

 

주체104(2015)년 3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금산포의 능금도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오랜 시간 금산포젓갈가공공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해안의 중심어장에 위치한 능금도에 인민들을 위한 수산물가공기지를 일떠세울수 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솟구쳐올랐다.

조국의 자랑이며 재부인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 여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 위대한 사랑의 력사가 뜨겁게 어려있었기때문이였다.

숭엄한 추억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수십년전에 벌써 오늘을 내다보시고 이런 명당자리를 마련해주신것만 같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명당자리, 수수천년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만 유정하게 들려오던 금산포의 능금도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로동당시대에야 비로소 자기의 새 모습을 한껏 자랑하며 인민의 행복이 무르녹는 명당자리로 솟아오르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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