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20

주체111(2022)년 9월 20일 《기사》

 

한없이 숭고한 사랑을 지니시고

 

혁명전사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이 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은 끝이 없다.

그 하많은 일화들중에는 로투사의 생명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동지애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언제인가 난치의 병으로 진단을 받은 로투사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들에 그 질환과 같은 병을 치료해본 경험이 있는 병원이나 의료집단을 찾아내여 즉시 보고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어느한 나라에 주재하고있는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그런 병을 치료한 병원을 찾아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그를 그 나라에 보내여 치료를 받도록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 치료비가 부르는것이 값이여서 백만장자들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하면서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다른 방도를 찾아보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도란 오직 그 한가지밖에 없다고, 사람이 중하지 돈이 중한가고 하시면서 막대한 혁명자금을 돌려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대포로 참새를 잡는 격의 약차한 손실을 보는 한이 있어도 아끼지 않고 그 무엇이든 다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외국에 가서 치료받는 기간 환자의 불편까지 헤아리시여 그를 부인과 함께 동행시켜야 하겠다고, 그래야 환자의 병상태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해줄수 있고 수술이 제기되면 잘 방조하면서 치료해줄수 있다고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며칠후 그들부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지정해주신 외국의 이름있는 병원으로 떠나면서 위대한 수령님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로투사라고 하시며 그토록 아끼고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은정이 사무치도록 고마와 그의 안해는 소리없이 두볼을 적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병원에 가있는 동안에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수천수만리 떨어진 그곳에까지 전화를 거시여 환자의 기분상태와 치료정형을 일일이 알아보시며 환자가 수술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건강한 몸으로 조국의 품에 안길수 있도록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그대로 불사약이 되여 혁명전사는 기적적으로 다시 소생할수 있었다.

그때 그 나라 병원의사들은 환자가 죽음을 이기고 소생하는 그 순간에 어찌하여 부모처자가 아니라 령도자를 먼저 찾는지 그 까닭을 알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하여 그의 안해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어린 나이 그때부터 막돌처럼 버림받던 한 인생을 품에 안아 어엿한 친위전사로 키워주시고 삶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주석님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자기의 남편을 혁명의 원로로 내세워주시며 극진한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한결같이 그런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들이 부럽다고, 자기들은 어째서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가 자기 혈육보다 령도자를 믿고 의지하는지 그 원인을 알게 되였다고 찬탄해마지 않았다.

어찌 이뿐이랴.

그가 환갑, 일흔돐생일을 맞을 때에는 몸소 생일상도 보내주시고 국가적인 명절때에는 남다른 국가수훈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혁명투사들을 내세우고 아끼시며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사랑은 참으로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그 혁명적의리는 이 세상 그 어느 지도자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한없이 숭고한것이였다.

사람들이 이르기를 사랑에는 충성이 따르고 믿음에는 보답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항일의 로투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믿음에 천만분의 하나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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