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20

주체111(2022)년 9월 20일 《기사》

 

어머니라 불리우는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들은 예나 지금이나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라고 스스럼없이 부른다.

어머니!

피도 숨결도 다 나누어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며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어느한 시인이 자기의 귀중한 체험을 이런 시구절로 노래했듯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있어서 진정 어머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여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 일군들이 있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도 장군님처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깡그리 불태워나가려고 합니다.…

바로 그 말씀에 천백마디로써도 다 담을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고결한 뜻과 심원한 세계가 함축되여있는것이다.

지금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가에 쟁쟁히 들려온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이렇듯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펼치시는 구상마다, 새기시는 자욱마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이 그리도 강렬히 흘러넘치는것 아니랴.

우리 인민이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리도록 하시려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이 땅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하늘같이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그 시책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기적과 전변이 일어나고 선경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력사에 류례없는 비상방역대전에서도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린 언제나 승리합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인사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진정 온 나라 인민을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품어안으시고 운명도 미래도 지켜주며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오늘도 어머니라 불리우고있다.

자식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생을 바치는 어머니처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조선로동당,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모습을 우러르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크나큰 행복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다.

기쁠 때도 괴로울 때도 달려가 안기며 잊을번 한 잘못까지도 다 아뢰이는 영원한 삶의 품, 우리 당의 품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이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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