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9월 21일 《기사》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꽃다발
주체108(2019)년 9월 6일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은 크나큰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경애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오래동안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강좌장과 저 멀리 량강도
먼저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이 온 나라 전체 교육자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나에게 주는 이 꽃다발은 내가 받을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며
너무도 뜻밖의 일이여서 강좌장은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그 광경을 목격하는 일군들도, 전체 대회참가자들도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북받쳐올라 목이 꽉 메였다.
이어 신파소학교에서 온 녀교원이 삼가 꽃다발을 드리자
그러시고는 인재농사를 잘하기 바란다고, 맡은 인재육성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이 세상 가장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송이들을 모두 엮어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꽃다발!
정녕 그것은 전체 대회참가자들, 아니 온 나라 교육자들에게 보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