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11-20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기사》

 

이른새벽에 찾으신 건설장

 

몇해전 3월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볼수록 장관이라고,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면 더 멋있을것이라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난방과 조명보장대책을 더 잘 세우며 급배수계통시운전을 비롯한 준공검사를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려명거리에 봉사망들을 전개하는 단위들에서 준공식이 끝나는것과 함께 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미리부터 운영준비를 착실히 해놓을데 대한 문제 등 려명거리건설완공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려명거리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우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에게 문명한 새 거리를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사람들이 아직 단잠에 들어있던 이른새벽에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였으랴.

이른새벽 건설장에 새기신 현지지도의 자욱,

정녕 그것은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이 한껏 넘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앞당겨오실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는 불멸의 자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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