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2-11-20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기사》
이른새벽에 찾으신 건설장
몇해전 3월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이날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려명거리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우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밝혀주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새 거리를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사람들이 아직 단잠에 들어있던 이른새벽에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였으랴.
이른새벽 건설장에 새기신 현지지도의 자욱,
정녕 그것은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이 한껏 넘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앞당겨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