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11-21

주체111(2022)년 11월 21일 《기사》

 

사랑으로 바쳐진 휴식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겨울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다문 며칠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결정하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번만은 거절할수 없으시여 황해북도에 내려가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타신 차가 어느 산간마을을 지날 때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추운 날씨에 외투도 입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길가에서 놀고있는것을 언뜻 보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차를 멈춰세우시고 학생들을 불러 언손을 꼭 쥐여주시면서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학교에 오갈 때 춥지 않는가를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어린 학생들이 춥지 않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렸건만 그날 밤 숙소에 돌아오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날씨가 찬데 우리 아이들이 외투도 없이 밖에서 논다고 낮에 있었던 일을 거듭 외우시며 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

일군들은 송구한 마음을 금치 못하면서 어버이주석님께서 편히 쉬실것을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아이들의 옷차림에서 농민들의 생활을 가늠해보시고 아직도 농민들의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데 백날을 휴식한들 내 마음의 휴식이 되겠는가고 하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다음날에 소집하신 도안의 해당 부문 일군협의회에서도 이번에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의 결정에 의하여 한 10일동안 휴식하러 황해북도에 내려왔다가 몇개 군을 돌아보았는데 아이들이 겨울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있기때문에 머리가 무거워 쉴수 없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참가자들모두는 너무도 크나큰 자책에 머리숙이고 눈물을 머금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길로 평양에 돌아오시여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여시고 농촌어린이, 학생들의 옷문제를 풀기 위한 방도를 제기하시고 옷생산전투를 몸소 지휘하시였다. 그리하여 설명절까지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전국의 모든 농촌어린이들에게 겨울솜옷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짧은 휴식마저도 후대들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주석님의 후대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계속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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