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4일 《기사》
은정어린 객차가 전하는 이야기
오늘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는 객차들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깊이 새겨져있다.
주체91(2002)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일군들이 정중히 올리는 인사를 받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요즘 우리 나라의 철도를 어떻게 발전시키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첨단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생산공정을 현대화할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객차도 현대적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현대적인 객차를 많이 만들어야 인민들의 려행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이 리용할 객차에 대한 그이의 말씀에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뜨거운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고있었다.
당시까지는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였으며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생산을 활성화하는데 투자를 하여야 할 때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할 객차에 더 마음을 쓰시며 새형의 객차를 생산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다.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객차생산에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안겨사는가를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참으로 어버이장군님의 이런 숭고한 인민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들의 려행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은정어린 객차들로 편성된 려객렬차들이 사랑의 기적소리를 울리며 두줄기 궤도우를 달리게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