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월 23일 《기사》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민족의 전통이 빛난다
해마다 설명절이 오면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민족의 향취와 정서가 넘쳐흐른다.
흥취로운 민요의 선률도 좋고 집집마다에서 풍기는 민족음식의 향기 또한 좋으며 민족옷을 입고 동네웃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볼수록 대견하다.
하다면 이 땅에 넘쳐나는 민족의 향취는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오늘날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즐기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정력적인 령도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민족적전통을 더욱 빛내여주신
주체92(2003)년 정초
위대한
설명절만이 아니다.
온 나라 인민들이 즐기는 정월대보름, 추석 등 민속명절들에도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더욱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신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량천사를 찾으시여서도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애국심을 키워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살리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어야 한다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장군님.
한평생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빛내여주신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며 풍치수려한 릉라도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진행되는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수호하고 빛내여주신 우리
민속놀이를 장려하여야 하신
어찌 그뿐이랴.
민속음식품평회장을 찾으시여 선조들이 창조한 우월한 민속음식들을 우리 대에 모두 찾아내고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킴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적향취가 더욱 풍만하게 흘러넘치게 하자고 하신
흥겨운 민요선률이 가락맞게 울리고 민속오락들이 열정과 웃음속에 벌어져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쳐나는 이 땅의 현실은 참으로 긍지롭다.
오늘의 세상을 둘러보면 민속을 경시하고 버린탓에 민족성이 여지없이 짓밟히우고 사라진 나라, 민족적전통이란 말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절세의
바로 이것이
절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