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월 25일 《기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주체112(2023)년의 장엄한 진군의 성스러운 시간이 흐르고있다.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경애하는
채취공업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올해에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생산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혁신적인 목표들을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으며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로 규정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은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안을 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
올해를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이 달성되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하여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일어났으며
력사적인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열혈청춘들의 애국적인 장거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불같은 일념, 충성의 열의에 넘쳐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다.
어찌 이들뿐이랴.
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올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기어이 조국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