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6

주체112(2023)년 3월 16일 《기사》

 

높이 정해주신 물고기급식기준량

 

사람은 어릴 때부터 잘 먹어야 몸도 튼튼해지고 일생 건강할수 있다. 그러자면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중에서 중요한것중의 하나는 칼시움이 많은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는것이다.

지금 조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은 어머니당의 혜택속에 하루에 물고기를 300g씩 먹으며 튼튼히 자라고있다.

물고기 300g, 이 수자를 떠올릴 때마다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추억속에 갈마든다.

주체103(2014))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애육원을 찾아주시였다.

평양애육원을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는 원아들의 하루물고기공급량을 알아보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신께서 얼마전에 어느한 인민군부대 수산사업소에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과 양로원 보양생들에게 올해 가을부터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먹일수 있게 잡을데 대한 명령을 주었다고 하시면서 결연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올해 가을부터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과 양로원 보양생들에게 물고기를 무조건 하루에 300g씩 먹이겠습니다.…

그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깊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해 정초 인민군대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하시면서 원아들에게 하루에 물고기를 300g씩 꼭꼭 먹이기 위하여 년간 필요한 수량까지 직접 수첩에 계산해보신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던가.

그러시고도 오늘은 또 이렇게 평양애육원에 찾아오시여 물고기공급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니 일군들은 친부모보다 더한 정으로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는 절세위인의 한없는 후대사랑에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고 식사칸의 벽에 게시하여놓은 《하루영양공급기준표》를 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100g 먹이게 되여있는데 자신께서는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 먹이자고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원아들이 칼시움을 제대로 섭취하게 하자면 그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여야 한다고 다심한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300g이면 중요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물고기급식량이라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의 하루물고기급식기준량이 그들의 하루물고기급식기준량과 같은것은 좋은것이라고,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의 하루물고기급식기준량을 300g으로.

진정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베푸신 사랑은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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