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최정예혁명강군(1)
강위력한 군사력을 가지는것은 그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 있어서나 바라마지 않는 간절한 소망일것이다.
허나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광활한 령토와 막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졌다고 하여 마련되는것도 아니다.
그것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출중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닌 령도자를 모실 때에라야만 이룩될수 있다.
오늘 우리의 혁명무력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계가 공인하고 부러워하는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으로 키우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총로선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하는 군대로 만드는것입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인민군대에서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여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의지의 강자, 도덕의리의 강자들로 키우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과업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오늘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며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감으로써 혁명무력강화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놓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와 주체104(2015)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 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위대성교양을 근본핵으로 하는 5대교양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당의 사상이 꽉 들어찬 혁명의 전위투사, 우리 당 사상의 제일신봉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주체104(2015)년 4월 건군사에 처음으로 되는 전투비행사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도 조직하시고 주체108(2019)년 두차례나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백두산에로의 군마행군을 단행하시여 전군에 백두산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나래치게 하신분도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완벽한 강군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에 의해 《전군이 전우가 되자!》, 《인민을 돕자!》 와 같은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구호들이 모든 장병들의 가슴속에 좌우명처럼 새겨지고 조국땅 어디서나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가는 우리 군대의 기상과 미풍이 차고넘쳤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불러온 《황금해》의 력사도, 식량문제해결에서 통장훈을 부른 1116호농장의 황금전야도 인민군대에 의해 창조된것이였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송화거리, 려명거리, 중평과 련포의 대규모온실바다를 비롯한 이 땅의 희한한 창조물들마다에도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의 애국충성심과 애민의 고귀한 땀방울이 어리여있다.
특히 지난해 90여일간의 최대비상방역기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발휘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이며 희생적인 소행들은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에서는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으로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완벽한 정예대오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