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9일 《기사》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세해전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새겨볼수록 우리 당이 인민의 믿음을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뜨겁게 어려온다.
피해복구를 단순히 재해의 후과를 가셔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으로 여기시며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 결심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연의 광란은 엄혹했지만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땅에서는 불과 몇달도 안되는 사이에 피해의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적과 전변이 펼쳐졌다.
정녕 이 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에 대한 이렇듯 불같은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그이께서 펼치시는 창조의 세계는 하나같이 황홀한것이고 마련되는 창조물들은 어느것이나 훌륭하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그리도 가슴벅찬것이 아니랴.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머지않아 이 땅우에는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이 일떠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