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9

주체112(2023)년 3월 19일 《혁명일화》

 

주체와 애국에 대한 강의

 

주체74(1985)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뵙는 기회에 한 일군은 해외동포학자들과 외국의 학자들이 알고싶어하는 주체사상과 애국주의와의 호상관계에 대한 문제에 대답을 주지 못한 사실을 그이께 말씀드리였다.

이에 대한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자신께서는 애국에 대하여 말할 때 주체에 대하여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가들의 애국은 우리자신이 높이 들고나가는 주체로 빛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으로서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애민의 사상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여기고 그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애족의 사상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상인것만큼 나라와 민족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사상이라고, 주체사상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적인 사상은 없다고 하시면서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운명을 책임적으로 개척하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게 하는 사상이라고, 그런 뜻에서 주체는 애국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우리의 심장에서 높뛰는 주체의 피도 애국의 끓는 피이고 조국건설에서 우리가 높이 든 주체의 마치도 애국의 마치이며 폭풍과 격랑을 헤쳐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의 주체의 향로도 애국의 향로이라고 하시며 애국은 주체이고 주체는 애국이라고, 우리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벌리는 모든 투쟁은 주체로 일관된 애국투쟁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애국은 주체이고 주체는 애국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주체사상과 애국주의와의 호상관계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주는 귀중한 하나의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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