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1-19

주체112(2023)년 11월 19일 《혁명일화》

 

일군들에게 하신 강의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이였다.

건설자들이 마감하고있는 창전해맞이식당을 일일이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어느한 곳에 이르시여 조용히 걸음을 멈추시였다.

한동안 여러곳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봉사시설건물들의 벽체에 전반적으로 검은색유리를 붙였는데 진록색유리나 초록색유리를 붙였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다고 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검은색과 흰색에도 그 의미가 다 있다고, 색들에도 국제적으로 공용되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꽃에도 흰색과 빨간색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색갈의 꽃이 있는데 색갈마다 그 의미가 서로 다르다고, 그런것만큼 시기와 장소, 대상에 따라 그에 맞는 색갈의 꽃을 선택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색들에도 국제적으로 공용되는 의미가 있다. 때문에 건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색을 잘 조화시켜 완공하여야 하며 생활에서도 시기와 장소, 대상에 맞는 색갈을 잘 선택하여 활용할줄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에게 색갈에 대한 상식을 깊이 심어준 하나의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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