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0일 《혁명일화》
걱정거리를 풀어준 희소식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공장의 책임일군은 젓갈가공방법은 토법밖에 없는것으로 하여 어디 가서 젓갈가공경험이나 기술을 시원히 배워올데도 없다는데 대해 말씀올리였다.
이것은 일군이 늘 안고있던 걱정거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유쾌히 웃으시면서 자신께서 두루 수소문해 알아보았는데 동무에게 희소식을 알려주겠다고 하시면서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세상에 없는 젓갈가공공장건설을 동무에게 맡겨놓고 어떻게 팔짱을 끼고 가만있겠는가고, 우리가 걸음걸음 제기되는 난관을 팔을 끼고 함께 풀어나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느 세월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느한 공장이 젓갈품가공분야에서는 그중 앞섰다고 하는데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의 필요한 성원들이 그 공장 일군들과 기술자들에게서 여러가지 기술과 경험을 배워오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너무도 크나큰 기쁨에 일군은 흥분된 목소리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이 있어 그후 공장에서는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젓갈가공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오게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