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3-02

주체109(2020) 년 3월 2일 《기사》

 

푸른 산, 푸른 들

 

뜻깊은 식수절이 왔다.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조국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올해에도 나무심기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을 하루빨리 오곡백과 무르익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전변시킬 애국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주체97(2008)년 7월 9일 한여름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평북돼지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전망대에서 잣나무와 이깔나무를 비롯하여 갖가지 나무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는 주변풍치를 부감하시다가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시였다.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우리 장군님 조용히 외우신《푸른 산, 푸른 들!…》.

정녕 그것은 사랑이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조국강산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 꾸려 풍치수려하고 백과주렁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새 조선건설의 초행길을 헤쳐나가시던 주체35(1946)년 3월 어느날 평양의 모란봉에 오르시여 온 나라를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혁명령도의 전기간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 어디에 가시여도 록음이 우거지고 새들이 우짖는 풍치를 두고 더없이 기뻐하신분, 초소를 찾으시여서는 병영을 둘러싼 과일나무들을 보시며 감나무중대라고 정겹게 불러주시고 나무심기에 앞장선 군인들에 대해서는 애국자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높이 평가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수림이 설피여진 산들을 보실 때면 못내 가슴이 아프시여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며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신 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몇해전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오시였던 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중앙양묘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푸른 숲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보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장군님의 영상이 안겨온다고, 우리 장군님은 조국산천을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렇다.

우리 장군님 조용히 외우신《푸른 산, 푸른 들!…》.

이 말씀에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이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한생이 응축되여있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셨던 숭고한 애국념원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이 땅에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시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아래 조국강산은 나날이 푸르러가고있다.

식수절을 맞으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

절세위인들의 열화같은 애국의 넋과 크나큰 헌신이 그대로 뿌리가 되고 자양분이 되여 우리 조국산천은 푸른 숲 우거지고 백화만발한 푸른 산, 푸른 들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리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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