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5-13

주체111(2022)년 5월 13일 《보도》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로 들끓는 충성의 대격전장

 

당중앙의 결심은 우리의 실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투쟁

 

화성전역에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석달, 하지만 여기서는 벌써 고층살림집들이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며 경쟁적으로 키를 솟구고있다.

실로 놀라운 공사속도이다. 만난을 자력갱생으로 다스리며 줄기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가슴벅차게 안아볼수 있는 화성전역의 과감한 진군기세이다.

우리는 지금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강인성과 진함없는 창조적열정속에 시간이 다르게 변모되는 살림집구획을 마주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을 안아온것처럼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감으로써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건설현장을 타고앉아 기운차게 팔을 휘두르는 기중기들,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승벽을 다투며 일손을 다그치는 군인건설자들…

비약과 약동의 기상 차넘치는 여기서는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하다면 새로운 건설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들끓는 이 충성의 대격전장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의 가슴가슴에서 끓고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조선인민군 임창남소속부대 장병들의 영웅적투쟁모습에서 찾는다.

건설에 진입할 당시 부대가 맡은 고층살림집건물은 200세대가 넘었고 건축면적도 지난해에 비해 방대하였다.

하지만 부대장병들은 어려운 공사조건을 론하기 전에 가능성부터 탐구하며 기초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전진을 가로막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중에서도 기초공사구간에서 많은 물이 차오르는것이 제일 난문제였다. 아직 굴착한 깊이만큼 흙을 더 파내야 하는 조건에서 중기계가 원만히 가동할수 있을 정도로 물이 빠지기를 기다린다면 도저히 일정계획을 수행할수가 없었다.

공사를 제시간에 보장하는가 못하는가가 좌우되던 그때 부대장병들은 다른 길을 택하지 않았다. 그들은 너도나도 서슴없이 불리한 공사구간에 뛰여들었다. 그 누구의 명령이나 호소도 없었다.

오직 모든 건설대상들중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만이 군인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고패치고있었다. 결국 그들은 단 3일동안에 천수백㎥의 흙을 처리하고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놓았다.

화성전역을 위훈창조의 활무대로 빛내이고있는 군인건설자들속에는 조선인민군 엄혁일소속부대의 지휘관, 병사들도 있다.

한해전 송화거리건설때보다 건축면적이 훨씬 넓은 여러동의 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장병들은 올해 공사에 앞서 3배이상의 목재를 확보하고 건설에 진입하였다. 하지만 기능공력량의 부족으로 건물골조공사에 필요한 철근과 휘틀가공을 따라세우지 못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결국 부대는 공사속도를 좀처럼 높이지 못하고있었다.

결정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때에도 부대지휘관들은 우는소리를 하거나 당면한 공사일정을 맞추는데 치중하는 근시안적인 관점을 배격하고 자체의 건설력량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시공력량을 새롭게 편성하고 서로의 건설경험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 이전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기술기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창조된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그 나날 부대의 건설력량은 한층 강화되고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공사속도는 시간이 다르게 높아졌다.

무엇으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때로는 륜전기재들의 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때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치며 군인건설자들이 이어온 치렬한 백열전의 분분초초를.

당중앙의 결심은 우리의 실천이다.

바로 이런 충성의 맹세를 안고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공하기 위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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