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보도》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국풍이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황해남도의 전염병발생지역 주민세대들을 적극 지원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방역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사업에서 마땅한 본분을 다할데 대한
인민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한시바삐 가셔주시려 가정에서 친히 마련하신 약품들을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보내주신
시련이 겹쌓일수록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서로 돕고 위해주며 난관을 뚫고헤쳐나가는 우리 사회의 아름답고 고상한 대풍모를 더 높이 떨쳐갈 불같은 마음은 기상수문국, 대성산지도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마련하여 보내준 지원물자들에도 담겨져있다.
운하대성식료공장 지배인은 당조직을 찾아가 어머니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고 어려운 세대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뜨거운 마음을 기울이였으며 개선청년공원관리소의 한 로동자도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이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나서자란 자식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많은 의약품을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사법, 검찰, 안전, 보위부문의 일군들도
인민의 아픔을 두고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평양시당위원회와 평안북도당위원회, 구성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 시, 군(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들과 담배련합기업소,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일군들이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지금 전국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도 황해남도의 전염병발생지역 인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심정으로 지성어린 물자들을 마련하여가지고 앞을 다투어 당조직과 해당 기관을 찾고있다.
대동강구역 문수2동에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은 당의 사랑을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자기가 응당
순천시 룡악동에 살고있는 한 녀성은 얼마전 고열로 앓고있던 온 가족이
황해북도체신관리국의 한 종업원도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뜨거운 지성을 바치였다.
황해남도의 전염병발생지역 주민세대들을 위하여 지성을 바친 사람들속에는 중구역 련화소학교의 나어린 소년단원도 있다.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들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친혈육의 정을 받아안고보니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임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고 격정을 터놓았으며 그들만이 아닌 황해남도의 전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농사를 더 잘 지어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