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 시작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야영이 시작되였다.

20일 야영시작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에 이어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야영기발이 게양되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사랑의 집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학생소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아들딸로 억세게 자라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야영생들은 여러가지 야영활동을 통하여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강한 체력을 겸비한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야영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풍치수려한 동해바다기슭에 종합적인 과외생활기지로 멋들어지게 꾸려진 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은 전자도서열람과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 료리실습 등을 하며 재미나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한편 만경대소년단야영소, 석암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각지 소년단야영소들에서도 학생소년들의 야영이 시작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