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9-21

주체111(2022)년 9월 21일 《보도》

 

로동당의 부름에 충실한 애국청년들의 혁명적기개가 분출된 순회연단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청춘의 값높은 위훈창조의 시대, 보람찬 투쟁의 활무대로 빛내이며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인생의 자욱을 새겨가려는 새세대들의 혁명적열정을 세차게 분출시키며 청년탄원자들의 순회연단이 진행되였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각지에서 펼쳐진 순회연단무대들은 로동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애국청년들의 앙양된 열의를 분출시킨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마당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소행을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으로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격정속에 토로하는 연단은 시작부터 참가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연단에서 출연자들은 이 세상 천만부모의 사랑보다 더 뜨거운 열과 정으로 온 나라 청년들을 따뜻이 안아 보살피시며 시대의 주인공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룡강군 옥도농장 청년분조 농장원 김충성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문제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는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으로 안해와 함께 농장원으로 탄원하게 된데 대하여 감동깊게 이야기하였다.

청년동맹일군으로서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대답하여야 할 자신의 본분을 자각하고 탄원을 결심하던 일이며 선뜻 용단을 내리지 못하는 안해를 설복하던 일, 그의 뒤를 따라 주저하던 청년들이 탄원대오에 들어선 일 등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아직은 시작에 불과한 자그마한 소행을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간직하고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생을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진청년돌격대 소대장 리신국은 친척, 친우들과 가까운 이웃들에게조차 터놓을수 없었던 마음속고충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신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은 우리 청년들을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고 빛나는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워주는 자양분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새로운 결심을 안고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이 강철증산에 이바지하는 혁신적성과로 당에 커다란 기쁨을 드린데 대하여 긍지높이 전하는 그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받아안은 믿음을 순간도 잊지 않고 애국의 길,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갈 심장의 맹세가 어랑군산림경영소 양묘직장 청년양묘작업반 반장 현남철, 청단군 운곡축산농장 청년분조장 채재철을 비롯한 탄원자들의 심장마다에서 분출되였다.

그들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우리 청년들이 한생토록 안겨살 위대한 사랑의 품, 태양의 품이라고 하면서 영광의 그날에 다진 결의를 지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전구들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순회연단에 참가한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위대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청춘들의 삶은 더욱 빛난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대군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고 격동된 심정들을 토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대고조전구들을 순회하며 진행된 연단은 우리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애국청년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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