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보도》
화성전역을 들끓게 하는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
연 15만 6 000여명의 수도청년들 참가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청년들의 혁명적열정과 기개가 수도의 대건설장에서도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고있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연 15만 6 000여명에 달하는 수도청년들이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에 참가하여 로력적위훈을 세웠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청년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사상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동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었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기여할 일념안고 내각과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시안의 각급단위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하루일을 마치고 건설장으로 달려나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청춘은 젊음으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시대앞에 남긴 뚜렷한 위훈으로 빛나야 한다는 정신세계를 지니고 문화성과 인민봉사지도국의 많은 청년동맹원들이 매일과 같이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에 참가하고있다.
각종 물동량운반에서 높은 실적을 발휘하고있는 서성구역, 형제산구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모습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길에서 청춘을 빛내이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인생관을 보여주고있다.
화성지구의 새집들에 인민의 기쁨이 넘쳐날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수도청년들의 불같은 열정은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