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월 23일 《보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가꾸어가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행복넘친 설명절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부흥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좋은 래일을 락관하며 주체112(2023)년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설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태양의 성지에서 그들은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서로서로 주고받는 축하의 인사와 따뜻한 축복속에 담겨진 진정어린 고무와 격려, 불같은 맹세는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흰눈이 소복이 내려쌓여 한겨울의 정취를 더해주는 속에
각지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설명절을 맞으며 공연무대를 펼친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 도의 예술인들은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의 곡목들에서
이날 전국각지의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로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옥류관, 청류관, 사리원의 경암각, 함흥의 신흥관 등 각지 급양봉사단위들은 평양랭면, 떡국을 비롯한 전통적인 민족음식봉사를 받는 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
인민의 문화휴식터인 중앙동물원, 문수물놀이장, 인민야외빙상장 등에서는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의 군밤, 군고구마봉사도 설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인민은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