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8

주체112(2023)년 3월 18일 《보도》

 

강동전역에 나래치는 혁명강군의 결사관철의 기상

인민군군인들 온실농장건설에서 련일 혁신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강동온실농장건설에 진입한 인민군장병들이 새 《농장도시》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수도시민들을 위한 온실농장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기어이 보답할 철석의 의지를 안고 도로건설과 기초굴착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보위하는 국가방위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면서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데서도 언제나 큰 몫을 맡아 제껴왔습니다.》

조선인민군 유순철소속부대가 시작부터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부대장병들은 전반적인 공사를 성과적으로 추진하는데서 선결조건으로 되는 1단계 도로공사과제를 남먼저 끝낸데 이어 구분대별 협동을 강화하고 립체전, 전격전을 벌려 10여동에 대한 굴착공사와 수백㎥의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꼈다.

공사장적으로 제일 불리한 도로건설구간을 맡은 조선인민군 윤선영소속부대에서는 단 며칠동안에 방대한 도로굴착작업과 수천㎥의 막돌확보사업을 동시에 내밀면서 시공조직을 빈틈없이 하여 온실기초콩크리트치기를 비롯한 공사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올해의 거창한 변혁과 발전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창조대전인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서 혁명강군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며 조선인민군 김명준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부대가 맡은 도로구간에 놓인 수km에 달하는 하천의 물줄기를 통채로 옮겨놓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진국, 공주혁소속부대들에서도 지휘관들이 이신작칙하며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충성의 맹세안고 백열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수천m의 도로구간이 정리되고 수백동에 대한 온실기초공사가 완성되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인민군군인들의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에 떠받들려 온실농장건설에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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