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18

주체112(2023)년 3월 18일 《보도》

 

평안남도설계연구소 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안남도설계연구소 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7일에 진행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 연구소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소장 김철림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연구소창립 70돐을 맞이한 일군들과 설계가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강화발전되여온 연구소의 연혁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2(1953)년 3월 17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승리한 래일을 내다보시며 기본건설설계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평안남도설계사무소(당시)를 내오도록 하시고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성시건설총계획도를 몸소 보아주시며 수도의 위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도시설계를 잘할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로동당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각 도설계연구소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기간 연구소가 혁명사적대상건설과 중요대상공사,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설계를 책임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지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군들은 조직정치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며 올해 연구소앞에 제시된 대상건설설계와 시, 군들의 밭관개설계를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보장하기 위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구소의 설계가들이 자신들이 창조하는 한장한장의 설계도면에 의하여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구현된 아름다운 조국의 래일이 펼쳐진다는것을 명심하고 건축물들의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설계가들이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받들어 창조와 혁신의 보폭을 더 크게, 더 대담하게 내짚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의 앞장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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