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5월 26일 《보도》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라선시와 함경북도, 자강도와 평안북도 통과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떠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해당 지역들에 높이 모신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함경북도혁명사적관 등을 찾은 그들은 조국해방과 부강조국건설에 쌓아올리신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 명간군 신양농장 등에서 다채로운 경제선동무대를 펼쳐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분기해나선 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서해지구로 달리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강계시와 신의주시를 비롯한 자강도, 평안북도의 시, 군들을 지나 25일 평안남도 안주시에 들어섰다.
소년단원들은 장자산혁명사적지와 봉린산혁명전적지,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등을 참관하였으며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향산군 읍농장을 비롯한 공장과 농촌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
편지이어달리기과정에 진행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성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지덕체자랑모임, 학생소년군중무용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도 진행하였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통과하는 해당 도와 시, 군들에서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연도에 떨쳐나와 혁명의 계주봉을 믿음직하게 이어가며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는 소년단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뜨겁게 맞이하고 떠나보내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조선중앙통신)